결론부터 말하자면바지 안쪽 밑단부터 11cm, 보통 5인치 밑단이 파타고니아 반바지 S 사이즈의 실제 착용 모습이다.아래 홈페이지 모델 착용샷 오른쪽이 직접 매장에서 찍은 흰색 티셔츠에 레이어드한 반바지 차림. 이 기장감을 꼭 저장해두자.176cm의 여성 모델이 입은 SSIZE 반바지. 매년 수익금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파타고니아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훨씬 인지도가 높은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다.이날 제가 매장을 찾은 이유는 지긋지긋한 장마만 끝나면 슬슬 캠핑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와 옷들을 구경해보고 싶어서.같이 가보자.에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창립자 이본 슈나드가 미국에서 1973년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꼭 50주년이다.그동안 ‘모든 브랜도를 통해 건강한 지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수익금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한 기업은 파타고니아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뿌리부터 에코 프렌들리.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을 찾았다.보통 봄과 여름보다 가을과 겨울 후리스나 바람막이류 스포츠 아웃도어가 인기인 파타고니아 반팔티와 반바지도 20~40대 남녀가 많이 찾는 편이다.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 몸이 옷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옷이 활발한 몸의 활동을 따라가야 하는 내구성과 스타일을 두루 충족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은 아닐까.patagonia 바람막이와 후리스는 사계절 인기 아이템이다.오늘은 가을과 겨울이 오기전에 지금 막 입기 좋은 아이템 50주년을 맞이하자마자 새롭게 출시된 신상 파타고니아 반바지 S사이즈와 여름 반팔티 간절기 대비하기 좋은 롱슬리브까지알아보고 가보자.1. Fitz Roy Horizons 파타고니아 반팔티셔츠.브랜드 시그니처 파타고니아 산맥이 아트웍에 들어간 상징적인 티셔츠 피츠로이 시리즈다.매장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DP되어 있었다.사이즈는 XS부터 XXL까지.남녀공용으로 출시돼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버려진 페트병과 칼집을 활용한 100% 재활용 반죽으로 역시 브랜드 정체성인 친환경을 포기하지 않았다.만약 파타고니아 반팔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큰 고민 없이 무리 없이 시그니처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가격은 69,000원.2. 아크로스파타고니아 반팔 티셔츠 이른 아침 산길을 달리는 상쾌한 시작 순간을 그래픽으로 담았다.100% 포스트 컨슈머 재활용 원단으로 만들어져 여름 휴양지에서 선명한 명도를 자랑하는 단색 계통의 반바지와 매치하면 깔끔하고 아주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사이즈는 XS부터 XL까지의 가격은 매장 할인가 55,000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다.3. Like the wind:Sleet Green X-Dye Longsleeve, 이번 23SS부터 FW까지 겨냥해 출시된 신작 patagonia의 폭신폭신한 재질의 롱슬리브드 캐피털 쿨 데일리 그래픽 셔츠다.개인적으로 이런 부드러운 촉감의 긴팔 슬리브에 반바지를 매치하는 것을 여름 코디로 좋아하는데 이날 매장에서도 가장 구입하고 싶었던 제품이었다.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답게 건조 기능이 뛰어나고 마르기 쉽고 쫀쫀한 내구성이 뛰어나 트레일 러닝이나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개인적으로 이런 부드러운 촉감의 긴팔 슬리브에 반바지를 매치하는 것을 여름 코디로 좋아하는데 이날 매장에서도 가장 구입하고 싶었던 제품이었다.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답게 건조 기능이 뛰어나고 마르기 쉽고 쫀쫀한 내구성이 뛰어나 트레일 러닝이나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4. 티드풀 블루 반바지, 올해 새로 출시된 배기슬라이츠로 수영장에 직접 입고 뛰어들어도 그만큼 일상에서 입기에도 활용도가 높은 팬티다.나일론 95%로 제작되었으며 바지 안쪽 밑단부터 갈라이까지 파타고니아 반바지 S 사이즈 기준 17cm가 정확하다.사이즈는 XS부터 XL까지의 가격은 89,000원이다.5. Mojave Khaki 하이드로픽 하이브리드 워크쇼트론 방향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이다.선택한 이유는 카키색이 일상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호도 충분하지만 본질은 휴양지에서 입는 워크 쇼츠라는 가사이즈는 허리부터 발끝까지 48cm 정도 측면 포켓과 2개의 뒷주머니에는 물빠짐 구멍과 열쇠고리 끈까지 있어 좋은 편이라 정체성이 모호하다.이런 바지가 의외로 여러 방면에서 길게 입는다가격은 119,000원.6. 우먼스 배기 반바지 5인치 맨 앞에서 말했듯이 파타고니아 반바지 S사이즈는 대략 5인치라고 보면 된다.여성분들이 입으면 조금 짧다는 느낌도 있지만 하루종일 입어도 불편하지 않게 허리선을 올려 봉제선을 최소화한 것이 patagonia의 특징.가벼운 100% 재활용 나일론 원단으로 만들어졌다.주머니 안감은 시원한 메쉬 소재로 되어 있다.무게는 약 142g, 가격은 95,000원.내구성 좋은 나일론 95% 스판덱스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로 만든 7. 신상 파타고니아 반바지 S사이즈 제품이다.뒷부분 요크 디테일과 2개의 포켓 미드라이즈 스타일로 역시 5인치에 길이 11cm 정도의 SIZE 착용핏만 봐도 시원해 보인다.SIZE는 XS부터 L까지.가격은 119,000원.휴양지나 일상에서 입기 편한 티셔츠디자인과 든든한 내구성도 물론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 입을수록 더욱 뿌듯해지는 내러티브 덕분에 50년 전통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큰 만족감을 주는 제품들이 많다.가을에는 재킷 안에, 겨울에는 점퍼 안에 이너로 입어도 충분한 티셔츠.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장에서 잠시 구경하고 나왔어.디테일 사진 출처 : patagonia 홈페이지 & 매장 직접 촬영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