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21~2023년 국내외 주요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일정

2021~2023년 국내외 주요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일정 ▼ 2024년 전시 일정은 아래 기사에 링크 클릭! 2021~2023년 국내외 주요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일정 ▼ 2024년 전시 일정은 아래 기사에 링크 클릭!

2024년 국내외 주요미술전시일정(6.14) 2024년 국내외 주요미술전시일정 세계적 건축가와 20세기 미술거장의 만남으로 연초부터 화제가 된 강릉솔올미술관의 루치오 폰타나를 비롯하여 필립 파레노(리움), 리나스 반 데 베르데(아트선재전남도립), 에디 마르티네스(스페이스K), 우고 론디노네(뮤지엄산), naver.me 2024년 국내외 주요미술전시일정 세계적 건축가와 20세기 미술거장의 만남으로 연초부터 화제가 된 강릉솔올미술관의 루치오, 우고 론디노네(뮤지엄상) naver.me

 

2023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 2023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 2023년 주목할 전시 키워드 : 이건희 컬렉션, 프리즈 서울, 광주비엔날레, 한국실험미술 1세대 삼성가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촉발된 광풍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정부 시절인 2021년 4월 고 이건희 회장 수집 naver.me 2023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 2023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 2023년 주목하는 전시 키워드 : 이건희 컬렉션, 프리즈 서울, 광주비엔날레, 한국실험미술 1세대 삼성가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촉발된 광풍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정부 때인 2021년 4월 고 이건희 회장 수집 naver.me

 

2022년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 2022년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2023년 전시 일정은 하단 기사 링크로 이어집니다! 대역병에도 시간은 걸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연기된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5년마다 돌아오는 카셀 다큐멘터리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미술축제가 올해 속속 열리는 것이다. 특히 na ver.me 2022년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 2022년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일정▼2023년 전시 일정은 하단 기사 링크로 이어집니다! 대역병에도 시간은 걸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연기된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5년마다 돌아오는 카셀 다큐멘터리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미술축제가 올해 속속 열리는 것이다. 특히na ver.me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소장품전 전경, 왼쪽 거리두기 안내판이 눈에 띈다. (사진=소셜아트뉴스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자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소장품전 전경, 왼쪽 거리두기 안내판이 눈에 띈다. (사진=소셜아트뉴스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자료)

지난해 5월 공식석상에서 코로나19 덕분에 세계 10대 미술관으로 도약했다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의 농담 섞인 말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났다. 이제 익숙지 않을 것 같았던 마스크 착용도, 체온을 재고 QR을 찍는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이제 습관처럼 평범한 일상이 됐다. 곳곳에서 이를 거부한 어른들의 돌발 행동이 여전하지만, 지금 성장하고 있는 세대에게는 더없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됐다. 그만큼 새로운 시대를 맞는 인류의 적응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영국의 권위 있는 미술정보 매체인 <아트뉴스페이퍼>는 2020년 관람객 수 기준으로 세계 100대 미술관을 최근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내 5개 기관이 포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19위(773,62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39위(475,091), 국립익산박물관 47위(417,527), 국립경주박물관 58위(365,294), 국립대구박물관 87위(277,887) 순이다. 국립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 대비 7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67%로 하락한 수치다. 1위는 270만을 기록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2위는 중국 국가박물관, 3위는 런던의 테이트 모던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5월 공식석상에서 코로나19 덕분에 세계 10대 미술관으로 도약했다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의 농담 섞인 말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났다. 이제 익숙지 않을 것 같았던 마스크 착용도, 체온을 재고 QR을 찍는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이제 습관처럼 평범한 일상이 됐다. 곳곳에서 이를 거부한 어른들의 돌발 행동이 여전하지만, 지금 성장하고 있는 세대에게는 더없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됐다. 그만큼 새로운 시대를 맞는 인류의 적응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영국의 권위 있는 미술정보 매체인 <아트뉴스페이퍼>는 2020년 관람객 수 기준으로 세계 100대 미술관을 최근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내 5개 기관이 포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19위(773,62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39위(475,091), 국립익산박물관 47위(417,527), 국립경주박물관 58위(365,294), 국립대구박물관 87위(277,887) 순이다. 국립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 대비 7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67%로 하락한 수치다. 1위는 270만을 기록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2위는 중국 국가박물관, 3위는 런던의 테이트 모던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4월 2일 청담동 MCM 플래그십 스토어 고층에 갤러리 공간을 연 케이닉 서울 루프탑 전시 전경 (사진=소셜아트 뉴스 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 자료) 4월 2일 청담동 MCM 플래그십 스토어 고층에 갤러리 공간을 연 케이닉 서울 루프탑 전시 전경 (사진=소셜아트 뉴스 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 자료)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로 재편되면서 미술계도 큰 변화를 맞았다. 아트바젤, 피악, 프리즈 등 세계 3대 아트페어는 물론 국내 키아프까지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하면서 디지털 물결은 그 어느 때보다 거세졌다.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화랑의 온라인 뷰잉룸 도입은 기본이 됐고 옥션하우스도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면서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됐다. 해외와 비교해 안정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해외 화랑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늘었다. 페이스, 페로탄, 리먼 머핀, 그리고 4월 2일 문을 연 독일의 케닉까지 해외 정상급 화랑만 벌써 4번째다. 홍콩 미술시장을 강하게 지탱해 온 민주적 기초가 상실되면서 그 대안으로 서울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하우저&워스까지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니 국내 화랑업계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겹친 새로운 계절을 보낸 삼청동 화랑가는 지난 1월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재개관하면서 다시 활력을 얻기 시작했다. 매년 봄 소식을 품어오는 화랑미술제가 올해 큰 성공을 거두며 미술계의 완연한 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총 4만8000여명의 관객이 찾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무려 30%나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전년 행사를 모두 취소한 아트바젤은 올해 홍콩은 3월에서 5월로, 스위스는 9월로 개최 시기를 늦춘 가운데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로 재편되면서 미술계도 큰 변화를 맞았다. 아트바젤, 피악, 프리즈 등 세계 3대 아트페어는 물론 국내 키아프까지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하면서 디지털 물결은 그 어느 때보다 거세졌다.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화랑의 온라인 뷰잉룸 도입은 기본이 됐고 옥션하우스도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면서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됐다. 해외와 비교해 안정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해외 화랑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늘었다. 페이스, 페로탄, 리먼 머핀, 그리고 4월 2일 문을 연 독일의 케닉까지 해외 정상급 화랑만 벌써 4번째다. 홍콩 미술시장을 강하게 지탱해 온 민주적 기초가 상실되면서 그 대안으로 서울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하우저&워스까지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니 국내 화랑업계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겹친 새로운 계절을 보낸 삼청동 화랑가는 지난 1월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재개관하면서 다시 활력을 얻기 시작했다. 매년 봄 소식을 품어오는 화랑미술제가 올해 큰 성공을 거두며 미술계의 완연한 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총 4만8000여명의 관객이 찾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무려 30%나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전년 행사를 모두 취소한 아트바젤은 올해 홍콩은 3월에서 5월로, 스위스는 9월로 개최 시기를 늦춘 가운데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낯선 전쟁>에 나온 아이웨이웨이 초대형 설치작(사진=소셜아트뉴스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 자료)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낯선 전쟁>에 나온 아이웨이웨이 초대형 설치작(사진=소셜아트뉴스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 자료)

올해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추진하는 ‘K-아트 프로젝트’의 원년이다. 지난 4월 4일 논란 속에 막을 내린 올해의 작가상전 후 ▲9월 ‘한국 미술을 전 지구에 알리는 K-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천관에서 <생태예술: 대지의 시간>, 서울관에서 <평화예술: 온> 등의 단체전이 열릴 예정이다. 반일 감정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과천관에서 열린 올림픽전은 별다른 논란 없이 지금도 순항 중이다. 주요 전시로는 서울관에서 ▲4월 제1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황재현, ▲5월 단색화 정상화 과천관에서 ▲9월 40대로 요절한 천재화가 최욱경, 덕수궁관에서 ▲11월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등 작가들의 전시가 대기 중이다. 지난해 전쟁 전 초대형 구명보트를 선보인 아이웨이웨이, ▲MMCA 현대자동차 시리즈 문경원·정준호(9월) 작가의 개인전이 기대된다. 중국에서 추방된 반체제 인사로 저항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의 대규모 신작이 온다▲10월 서울관 미술관 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추진하는 ‘K-아트 프로젝트’의 원년이다. 지난 4월 4일 논란 속에 막을 내린 올해의 작가상전 후 ▲9월 ‘한국 미술을 전 지구에 알리는 K-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천관에서 <생태예술: 대지의 시간>, 서울관에서 <평화예술: 온> 등의 단체전이 열릴 예정이다. 반일 감정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과천관에서 열린 올림픽전은 별다른 논란 없이 지금도 순항 중이다. 주요 전시로는 서울관에서 ▲4월 제1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황재현, ▲5월 단색화 정상화 과천관에서 ▲9월 40대로 요절한 천재화가 최욱경, 덕수궁관에서 ▲11월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등 작가들의 전시가 대기 중이다. 지난해 전쟁 전 초대형 구명보트를 선보인 아이웨이웨이, ▲MMCA 현대자동차 시리즈 문경원·정준호(9월) 작가의 개인전이 기대된다. 중국에서 추방된 반체제 인사로 저항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의 대규모 신작이 온다▲10월 서울관 미술관 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 <이불-시작> 전시 전경 (사진 홍철기, 이미지제공=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이불-시작> 전시 전경 (사진 홍철기, 이미지제공=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국내 양대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이불 작가의 전시가 한창이다. 소소문 본관에서는 작가의 투쟁적인 초창기 작업에 주목한 ▲<이불-시작>이 5월 16일까지, ▲5월 4일부터는 민중미술가인 주재환·웹툰작가인 주호민 부자가 함께한 2인전 <호민과 재환>이, ▲12월에는 2017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송상희 작가의 개인전 <자연스러운 인간>이 열린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9월 연례전 타이틀 매치에서 임민욱 작가와 장영규(음악) 작가가 맞붙고 ▲12월에는 코로나로 개최 시기가 늦어진 테이트 소장품전 <빛>이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국내 양대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이불 작가의 전시가 한창이다. 소소문 본관에서는 작가의 투쟁적인 초창기 작업에 주목한 ▲<이불-시작>이 5월 16일까지, ▲5월 4일부터는 민중미술가인 주재환·웹툰작가인 주호민 부자가 함께한 2인전 <호민과 재환>이, ▲12월에는 2017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송상희 작가의 개인전 <자연스러운 인간>이 열린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9월 연례전 타이틀 매치에서 임민욱 작가와 장영규(음악) 작가가 맞붙고 ▲12월에는 코로나로 개최 시기가 늦어진 테이트 소장품전 <빛>이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

아트선재센터 정재란 개인전 『상신유신』전시 전경 (사진=소셜아트뉴스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자료) 아트선재센터 정재란 개인전 『상신유신』전시 전경 (사진=소셜아트뉴스미술관 가는 남자 소장자료)

이 밖에 아토 선재 센터에서는 ▲ 대만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정·제론의 개인전이 현재 진행 중이며 ▲ 7월에는 번역된 도자기 연작으로 잘 알려 진 이·수경, 이달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제인· 진·가이젠의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다.부산 시립 미술관은 ▲ 9월 비엔날레 작가로 평가되는 구·정아 작가의 개인전을 대구 박물관은 세계 최고의 미술 재단에 꼽히는 마그 재단과 협력하여 ▲ 10월 개관 10년 전<대화:대구 미술관이나 마구 재단 미술관>을 연다.로버트·메이풀소후의 개인전으로 화제를 모은 국제 갤러리는 ▲ 10월<올드 보이>등 명작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박·챠눅 감독의 사진전을 연다.박·챠은교은 작가와 형제의 박 감독의 공식적인 미술계 데뷔 무대로 주목된다.이들 기관의 주요 전시 이외의 상세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4월 6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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