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여덟 개 잘랐다 구미호가 갔다 동물보호 어린이그림책 추천

안녕하세요 좋은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할게요. <꼬리를 여덟 조각 자른 구미호가 다녀왔다>입니다. 꼬리가붙었다가아니라잘렸다입니다. 처음에는 잘못 읽은 줄 알았어요. 백년에 꼬리가 하나씩 생기는 구미호가 주인공이에요. 꼬리가 아홉 개가 되면 사람이 될 수 있대요. 안녕하세요 좋은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할게요. <꼬리를 여덟 조각 자른 구미호가 다녀왔다>입니다. 꼬리가붙었다가아니라잘렸다입니다. 처음에는 잘못 읽은 줄 알았어요. 백년에 꼬리가 하나씩 생기는 구미호가 주인공이에요. 꼬리가 아홉 개가 되면 사람이 될 수 있대요.

하지만… 아홉 번째 꼬리가 생긴 날, 밀렵꾼이 놓은 덫에 걸려 꼬리가 여덟 개나 잘려 버렸습니다… 하나 남은 꼬리로는 단 하루만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구미호는 나머지 꼬리를 찾으러 도시로 갑니다. 하지만… 아홉 번째 꼬리가 생긴 날, 밀렵꾼이 놓은 덫에 걸려 꼬리가 여덟 개나 잘려 버렸습니다… 하나 남은 꼬리로는 단 하루만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구미호는 나머지 꼬리를 찾으러 도시로 갑니다.

어느 골목의 의류 수집함 안에서 라쿤의 영혼을 만나게 됩니다. 라쿤(ラクーンも自分)도 자신의 모피를 찾고 있었어요. 어느 골목의 의류 수집함 안에서 라쿤의 영혼을 만나게 됩니다. 라쿤(ラクーンも自分)도 자신의 모피를 찾고 있었어요.

라쿤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배를 타고 멀리 오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작은 우리에 갇혀 어느 날 먹이를 주던 사람이 철창을 열고 자신의 모피를 벗깁니다. 눈뜨면 천국··· 라쿤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배를 타고 멀리 오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작은 우리에 갇혀 어느 날 먹이를 주던 사람이 철창을 열고 자신의 모피를 벗깁니다. 눈뜨면 천국···

라쿤 이외에도 수많은 동물들의 영혼이 떠돌고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그려진 동물들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모두 사정은 딱하지만 구미호는 모른 척하고 서둘러 가는 길을 갑니다. 밤이 되기 전에 빨리 꼬리를 찾아야 하거든요. 라쿤 이외에도 수많은 동물들의 영혼이 떠돌고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그려진 동물들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모두 사정은 딱하지만 구미호는 모른 척하고 서둘러 가는 길을 갑니다. 밤이 되기 전에 빨리 꼬리를 찾아야 하거든요.

백화점에 도착한 구미호는 킁킁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다가 자신의 꼬리털로 만든 옷을 입은 여성을 발견합니다. 백화점에 도착한 구미호는 킁킁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다가 자신의 꼬리털로 만든 옷을 입은 여성을 발견합니다.

그 옷은 내 꼬리야. 돌려줘! 구미호가 말하길 그 옷은 내 꼬리야. 돌려줘! 구미호가 말하기를

누구세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기분 나쁘게 뭐야? 꼬리털 옷을 입은 여자가 말하길 누구세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기분 나쁘게 뭐야? 꼬리털 옷을 입은 여자가 말하길

자기 옷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도 모르다니, 정말 한심하군. 구미호가 말하기를, 자기 옷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도 모르다니, 정말 한심하군. 구미호가 말하기를

미호미호, 쿠미호! 꼬리는 제자리로 돌아가! 구미호 주문 미호미호, 쿠미호! 꼬리는 제자리로 돌아가! 구미호 주문

 

미호 미호 구미호! 꼬리는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주문을 미호미호 구미호! 꼬리는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한번 주문을

털가죽이 모두 제 주인에게 돌아옵니다. 우와! 놀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털가죽이 모두 제 주인에게 돌아옵니다. 우와! 놀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구미호 만세입니다. ^^ 동물들은 모두 구미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구미호는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더 이상 사람이 되기 싫어서 구미호로 남기로 결심했다는 부분에서.. 심쿵했어요. 털이 달린 옷······ 좋아하거든요. 겨울패딩 살때 이왕이면 예쁘고 손맛도 좋은 라쿤털 달린걸 선택했는데.. 그림책을 읽으면서 반성합니다. 책의 뒷표지 그림이 대단해요. 구미호 만세입니다. ^^ 동물들은 모두 구미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구미호는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더 이상 사람이 되기 싫어서 구미호로 남기로 결심했다는 부분에서.. 심쿵했어요. 털이 달린 옷······ 좋아하거든요. 겨울패딩 살때 이왕이면 예쁘고 손맛도 좋은 라쿤털 달린걸 선택했는데.. 그림책을 읽으면서 반성합니다. 책의 뒷표지 그림이 대단해요.

당신 하나 없앤다고 털가죽 때문에 목숨을 잃는 동물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왜 사람이 되려고 했는지 모르겠어. 구미호의 마지막 말 당신 하나 없앤다고 털가죽 때문에 목숨을 잃는 동물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왜 사람이 되려고 했는지 모르겠어. 구미호의 마지막 말

위에 그림을 보는데.. 구미호에게 불평을 듣는 기분이었어요. 옷장 안의 라쿤 패딩이 조금 달라 보이네요. 동물 보호 기사를 읽을 때보다 더 강한 느낌으로 찾아옵니다. 어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꼭 소개하고 싶었던 책 <꼬리 8개 잘린 구미호가 다녀왔다> 좋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위에 그림을 보는데.. 구미호에게 불평을 듣는 기분이었어요. 옷장 안의 라쿤 패딩이 조금 달라 보이네요. 동물 보호 기사를 읽을 때보다 더 강한 느낌으로 찾아옵니다. 어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꼭 소개하고 싶었던 책 <꼬리 8개 잘린 구미호가 다녀왔다> 좋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꼬리가 여덟 토막 난 구미호가 찾아갔다’ 저자 김미희 출간 키위북스 출간 2020.06.25. ‘꼬리가 여덟 토막 난 구미호가 찾아갔다’ 저자 김미희 출간 키위북스 출간 2020.06.25.

 

오늘도 고마운 하루, 우리 모두는 저마다 빛나는 별. 오늘도 고마운 하루, 우리 모두는 저마다 빛나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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